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8 03:21
'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 (사진=김재우 SNS/SBS)
'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 (사진=김재우 SNS/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재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러 이렇게 찍은줄 알았는데 애초에 저를 안봤다"며 "장담컨데 사진찍을때 남편 얼굴 확인하고 찍은 아내 몇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한 카페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김재우 눈 부분이 정확하게 빨대에 가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SNS 대통령'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재우는 2013년 미모의 아내 조유리와 결혼 후 SNS에 유쾌한 결혼생활기를 공개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팔로워 188만명의 'SNS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이날 아내 조유리는 공식 '카레 부부'답게 아침 식사로 카레를 준비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눈치 싸움이 발발했다. "카레는 질리지 않는다"며 열심히 식사 준비를 하는 조유리와 달리, 김재우는 8년 만에 카레를 거부하는 발언을 했다.

또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의 결혼에 대해 "(장모님의) 반대가 심했었다"고 털어놨다.

'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 (사진=김재우 SNS/SBS)
'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 (사진=김재우 SNS/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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