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8 09:46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66㎡A 141세대, 66㎡B 28세대, 66㎡C 28세대, 84㎡A 196세대, 84㎡B 56세대, 84㎡C 53세대, 110㎡A 29세대, 110㎡B 29세대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단지 북측에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로부터 1.5㎞ 거리에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로부터 반경 2㎞ 내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또 자가운전 5분거리에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있어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남서측으로는 제대천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성과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북측으로 부북초가 있으며 인근으로 밀성초·중·고, 밀성여자중, 밀성제일고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해 있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시스템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림산업의 혁신 주거평면인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주거 플랫폼을 반영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며 4베이 평면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일부 제외)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과 거실·주방에 60㎜ 층간 차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평면 구성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온실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경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생활이 있는 ‘GREEN COMMUNITY’ 콘셉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꽃향기를 따라 걷는 중심 보행가로인 ‘블라썸가로’, 운동과 휴게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 ‘액티비티정원’, 초록빛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그린카펫 광장’,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플레이정원’ 등 쾌적함 속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개발 호재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밀양시 내 희소성이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의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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