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28 17:17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무더위 쉼터 운영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쉼터시설 점검과 방역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순회하며 폭염 행동요령 홍보, 냉방기 점검, 방역물품 확인, 시설 방역 등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근호 단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더위 쉼터를 재개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지역 내 경로당 129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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