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29 18:00
온라인 군민정보화 교육 모습(사진제공=강화군)
온라인 군민정보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된 ‘군민 정보화 교육’을 8월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교육 영상은 군민의 수요가 높은 ‘초보 유튜버’, ‘엑셀‧한글’, ‘컴퓨터 기초’ 과정 등을 우선 편성했다. 올 연말까지 총 40개 영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모든 군민은 유튜브에서 “강화군”을 검색해 바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강좌는 한 달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중 댓글달기 기능을 통해 강사와 소통할 수 있고 지난 강좌도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교육환경변화에 대응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