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30 10:23
안성우(왼쪽) 직방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직방)
안성우(왼쪽) 직방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직방)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직방이 이용자들의 월세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손잡았다.

직방은 신한카드와 부동산 월세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직방은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부동산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카드 월세납 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사의 서비스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교차 마케팅 추진, 상호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 등 프롭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 협업 모델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직방은 부동산 정보 제공에서 더 나아가 주거생활에 필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용자들이 직방 플랫폼을 통해 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30일 월세 납부를 카드로 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My월세’를 출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직방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신시장 발굴을 통해 금융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프롭테크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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