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30 13:33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가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30일 발매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와 스튜디오 라르고가 개발한 첫 콘솔 게임이다.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 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는 캐릭터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 선택에 따라 각각 다른 엔딩을 만날 수도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PS VITA)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서비스한다. 둘 다 일반판, 서바이버스 에디션, 다운로드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된다.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진승호 스튜디오 라르고 디렉터는 "베리드 스타즈를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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