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30 13:34

11월 26일까지 팝페라·7080 콘서트 등 총 7회 공연

남양주시가 11월까지 7회 공연하는 ‘레인보우 콘서트’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11월까지 7회 공연하는 ‘레인보우 콘서트’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오늘(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매달 다산아트홀에서 ‘레인보우 콘서트’를 운영한다.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팝페라, 국악, 퍼포먼스,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30일 첫 공연되는 팝페라 3 Stars을 시작으로 익스트림 벌룬쇼(8월 27일), 동요콘서트(9월 24일), Pop And Drawing(9월 28일), 서정금, 최용석의 ‘우리소리 한마당’(10월 22일), 양하영의 7080 낭만 콘서트(10월 29일), 딜라이트 피플의 ‘Dive Into The Room’(11월 26일) 등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공연장(로비, 객석)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공연 전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남양주티켓예매 홈페이지(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기타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정책과 공연운영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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