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30 14:27
(이미지제공=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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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이 신작 '용비불패M'의 비공개테스트(CBT)를 30일 시작했다.

CBT는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다. 이용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용비불패M은 1996년 첫 연재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무협 만화 '용비불패' 지식재산권(IP)으로 만들어졌다.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 RPG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원작에서 풀리지 않은 '열두존자'와 얽힌 새로운 이야기도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투게더가 개발을 맡았다.

NHN은 이번 CBT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테스트 기간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는 일각, 월영,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영웅을 준다. 16강 이상 진출 시 정식 론칭 이후에 명예 아이템을 주는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연다.

레벨업을 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재화 '홍옥'과 전설 무기 선택권, 장비 소환권 등도 지급한다.

CBT 기간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모든 영웅을 획득한 이용자는 출시 이후 '홍예몽, 빙옥선제 한정코스튬'과 대량의 홍옥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용비불패 명대사 페스티벌, 최애 캐릭터 투표 등 즐길 거리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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