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30 15:25

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관 건립 등 의병 기념사업 논의

양평군의회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의회가 지난 27일과 29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및 의정동우회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열린 의회실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열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의 간담회에는 김용녕 지회장 등 10명의 임원들과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해 지평면 노인회 회의장소 마련 방안, 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관 건립, 용문면 Y-클라이밍센터 건립,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9일에는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병 기념사업, 문화·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양평공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의정동우회와 양평군의회가 정기적으로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유현진 회장을 비롯한 15명 회원이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뜻을 청취하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고, 항상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더 많은 군민이 만족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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