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31 09:59
곽진영 (사진=곽진영 SNS)
곽진영 (사진=곽진영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곽진영이 31일 JTBC '터닝포인트'에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아들과 딸'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곽진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많이 우울했는데 ㅠ 저의 트레이드 마크 ㅋ 입 삐쭉이 ㅎ 새롭다 ㅎKTV.9시만 기다리며 옛날의 나를 보고 나를 위로 해야지 ㅋ 새롭다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곽진영이 '아들과 딸'에서 연기한 한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귀여운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한 곽진영은 1992년 '아들과 딸'에서 이종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는 최수종, 김희애, 채시라, 오연수, 한석규, 백일섭, 고두심 등 당대 최고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곽진영은 현재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며, 종말이김치 대표를 맡고 있다. 곽진영 나이는 1970년생으로 51세다. 지난 30일 곽진영은 SNS에 "터닝포인트 예고편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bc 7월 31일 금요일 아침 8시30분"라는 글을 올려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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