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31 11: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르마체인이 법무법인 리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르마체인은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의 법적 근거와 효력을 위한 국제적인 법률 자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르마체인 댑에 법률 자문에 대한 툴팁을 비롯해 일대일 법률 자문 서비스 지원 등 사용자의 법률적인 도움과 피르마체인의 서비스의 법무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리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상한 언택트 기조에 맞춘 전자계약에 대한 수요를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리우는 현재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해외 지사를 설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진출에도 역량을 발휘 중이며, 지식재산권·부동산·금융·국제거래·해외진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법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경석 리우법무법인 대표변호사는 “피르마체인을 시작으로, 법률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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