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7.31 11:48

풀 옵션급 사양에 2200만원…CJ오쇼핑 통해 판매, 추첨 통해 100만원 할인 등 제공

(이미지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차 티볼리 ‘갓성비’ 모델 리미티드 에디션이 완판됐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가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가솔린 모델 기준)대 판매가로 판매해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뤄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31일) 오후 9시 40분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도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되며,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안전사양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이다.

이와 함께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와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의 컴포트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된다. 

안개등까지 포함한 Full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전용 레드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 등 내외관 스타일을 전문 쇼호스트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130만원 할인 적용)는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