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31 17:53
청도군은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일곤 부군수,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일곤 부군수,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일곤 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진행상황 보고와 추진방향, 사업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 선정된  총사업비 70억원으로 앞으로 4년간 추진된다.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의 참여로 참신하고 실용적인 다수의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해 자립적,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체 창출과 성장으로 소득이 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일곤 부군수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 농촌, 농산물, 문화관광,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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