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01 10:50
전진선 의장이 수도사업소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수도사업소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제8대 하반기 의장에 취임하자마자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의장은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찾아 시설을 확인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전 의장은 양동면 고송리에 추진 중인 ‘고송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 설치 공사’ 현장과 강상면 세월리에 추진 중인 ‘유휴공간 문화 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본 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전진선 의장이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송리 공공하수 처리시설, 세월리 문화 재생사업, 문호리 버스 운전자, 서종면 재활용선별장에서 현장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고송리 공공하수 처리시설, 세월리 문화 재생사업, 문호리 버스 운전자, 서종면 재활용선별장에서 현장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서종면 문호리 버스 종점에서 버스 운수 종사자들과 만나 협소하고 낙후된 기사 대기실 개선 등 운전자들의 고충과 인근 서종면 재활용선별장 근로자들의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전진선 의장은 “군민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전달해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군민이 믿고 맡겨주신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의정 실현을 위해 더 많은 현장에 먼저 찾아가서 확인하고, 더 많은 군민과 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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