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02 11:33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 현황.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 현황.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내서 발생된 확진자는 8명이고, 나머지 22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지난 7월 31일부터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 사례 중 6명은 수도권(서울 5명, 경기도 1명)에서, 나머지는 부산(1명)·경북(1명)에서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메리카에서 유입된 확진자도 4명 발견됐다. 이 중 1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366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 325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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