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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02 13:05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오는 3일까지 서울에 100~300㎜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 12시 50분 기준 서울 외에도 ▲경기도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김포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파주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오산시·군포시·의왕시·화성시 ▲서해5도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에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