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02 14:00

4일부터 이틀 간 휴그린 골프클럽… 골프 유망주 샷 대결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 전경. (사진제공=안동시)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 전경. (사진제공=안동시)

스웍스=최만수 기자]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및 골프장 입장세 면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선수들과 최소한의 진행 스태프 외에는 필드 진입이 불가하다.

무관중 대회로 대회장 소독,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개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골프 유망주인 어린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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