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03 13:38
(자료=네이버 금융)
(자료=네이버 금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LG화학이 7월 31일 영업이익을 공시한 이후 장 중 최고가를 3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4.08%(8만원) 오른 6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65만원까지 치솟으며 장 시작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달 31일 LG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5716억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로써 LG화학의 시가총액은 43조4143원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이 전 세계 시장점유율 24.6%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기업 CATL(23.5%), 일본기업 파나소닉(20.4%), 삼성SDI(6.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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