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침수 피해 속출…병천천·승천천·온양천 등 인근 주민 대피 권고
천안·아산 침수 피해 속출…병천천·승천천·온양천 등 인근 주민 대피 권고
  • 윤현성 기자
  • 승인 2020.08.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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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충남 천안시에 집중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천안시 페이스북)
3일 오후 충남 천안시에 집중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천안시 페이스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천안시는 3일 집중호우경보가 발령됐다고 알리며 현재 많은 강수량으로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되고 지하차도가 잠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사전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2단계)하고 예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천안시내 성정지하차도·청수지하차도·청당지하차도·남산지하차도·쌍용지하차도·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앞 지하도·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지하도와 업성수변도로 및 용곡동 천변도로·신방동 하상도로 등이 침수로 통제됐다.

또한 천안천·원성천·병천천과 쌍정천·목천읍 용연저수지 산방천·성환천·승천천의 경우 호우로 인한 범람 위험이 높아져 천안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지역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 유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특히 병천천과 관련해 수신면 장산 1·2·3·4·5리 주민과 승천천 인근 수신면 속창1리 주민들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도 온양천 범람 위험에 따라 신동 모종 1, 2통 마을주민들에게 신리초등학교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 아산시는 신정호 유원지 관리사무소 인근 도로도 현재 범람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능하다며 우회로로 통행해달라고 덧붙였다.

금강 홍수통제소는 3일 오후 1시 30분 아산시 곡교천(충무교)에도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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