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03 16:21

5층~45층, 총 160세대 공급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주경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주경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31일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총 160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성내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잠실, 광화문, 여의도, 성남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천호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 강일IC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해 차량 이동여건도 좋다.

교통망 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맞은편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있고, 지역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대규모 종합병원인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천호역’까지 품고 있는 만큼 편의성 높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한강은 물론 도심 속 그린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도보거리에 풍납근린공원과 풍납토성이 위치해 있고, 광나루한강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먼저 단지 배치를 남향 위주로 구성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초고층 단지답게 입면특화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위용을 갖출 계획이다. 각각의 세대 타입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탁월한 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첨단 스마트홈 IoT 서비스도 적용된다. IoT가 연동되는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한 세이프티홈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도 갖춘다. 세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세대 내 전열교환기에 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클린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방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기존 아파트에서 관리가 어려웠던 급기 덕트를 자동으로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집안 어디서나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오는 1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청약 및 계약사항은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실물 견본주택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VR영상을 비롯해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실물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하며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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