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4 00:03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사진=SBS 캡처)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이사 후 첫 손님으로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새집에 초대한 가운데 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송창의는 지난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송창의는 "결혼 5년 차고, 4살 딸을 두고 있다"며 "(아이가 천재라고 느껴진 적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제 아이지만 연기를 하는 게 신기하다. 표정 연기를 한다. 웃어봐 하면 웃고, 울어봐 하면 운다"며 "이러다 딸이 나중에 연기한다고 할 거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3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장인어른은 송창의의 첫 인상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송창의와 장인어른은 합심하여 은밀한 '알코올 파티'를 벌였고 아내 오지영의 의심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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