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04 10:36
가수 차은우가 신세계면세점의 사은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가수 차은우가 신세계면세점의 사은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사은카드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과 면세점 이용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사은카드의 유효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효기간 연장 대상카드는 유효기간이 2020년 1월 1일 이후인 실물 사은카드와 전자식 스마트선불(사은)이다. 유효기간 연장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연장이며,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연장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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