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04 15: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이치비스미스는 하나은행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애자일 랩 10기’에 선정됐다. 

1Q 애자일 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0기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에이치비스미스는 하나은행으로부터 사무공간, 하나금융그룹 전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에이치비스미스는 봇 활용을 통해 QA테스트 업무와 서비스 모니터링 등 단순 반복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용자가 직접 봇을 학습시키는 ‘셀프 서비스’ 기능을 도입해 개발이나 인공지능 학습에 대한 사전 지식 없는 비개발자도 바로 QA테스트 자동화를 할 수 있게끔 편의를 향상한 바 있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1Q 애자일 랩 10기' 선정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지원하는 비즈, 법률,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사가 최적의 자동화 QA테스트로 서비스의 품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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