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04 15:26
넥센타이어가 오는 5일부터 GS리테일을 통해 '넥스트 레벨 렌탈'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오는 5일부터 GS리테일을 통해 '넥스트 레벨 렌탈'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넥센타이어가 GS리테일과 함께 자사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 레벨 렌탈'의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5일부터 전국 약 300개 'GS 더 프레시 슈퍼마켓'에서 넥스트 레벨 렌탈 서비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오는 25일부터는 전국 약 1만 4000개의 'GS25' 편의점에서도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 레벨 렌탈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GO'를 이용해 타이어 장착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7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넥스트 레벨 렌탈을 GS리테일을 통해 판매하는 이유를 "넥스트 레벨 렌탈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 레벨 렌탈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GS 더 프레시와 GS25 매장에서 직원에게 문의해 타이어 렌탈 전용 모바일 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 신청을 남기면, 해당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상담전화를 거는 구조다. 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넥스트 레벨 렌탈 계약을 맺은 고객에게 GS리테일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타이어 1본당 5000원씩 최대 2만원까지 다음달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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