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5 08:11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SNS)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의 이상형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지난 29일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DJ 김영철의 연애 관련 발언에 당황한 바 있다.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는 한 청취자가 "오랜만에 봤는데 촉이 온다. 연애 하느냐?"는 청취자의 문자 질문에 "아니다. 아침부터 속상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랑 하지 않나"라고 말해 주시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수요일마다 직장연애보고서를 하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철파엠'을 통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첫사랑을 생각해봤는데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안 해봐서 그런지 첫사랑이라고 떠오르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중 이상형에 대해 "내가 '금사빠'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시시때때로 바뀐다. 드라마 볼 때마다 남자주인공에 빠져 좋아하는 연예인이 바뀐다"라며 "공유 씨도 있었고 이민기 씨, 이제훈 씨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파워FM'의 매주 수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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