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8.04 16:44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4일 경북 칠곡군 쿠팡대구물류센터에서 물류센터관계자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4일 경북 칠곡군 쿠팡대구물류센터에서 물류센터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4일 경북 칠곡군 쿠팡대구물류센터에서 물류센터관계자와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경기도 이천과 용인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및 화학공장 폭발사고 등 대형사고 발생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합동점검반은 물류센터에서 많이 발생하는 전도, 충돌, 낙하물 재해 예방과 화재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찾아 꼼꼼하게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성주 대구서부지사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사고는 평소 안전점검 부재와 안전의식 결여에 기인한다”며 “오늘과 같은 안전점검이 일상의 하나로 자리 잡을 때 안전 역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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