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8.04 18:52
정맹숙(가운데)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3일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집중호우 대비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에 따른 비상근무에 힘쓰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맹숙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집중호우 대비 운영체계 및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보고에 대한 브리핑을 참관했으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재대본의 한 직원은 “코로나19 발생 후 정말 많은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안양시의회에서는 직원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건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맹숙 의장은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재대본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대비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격무로 심신이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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