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5 06:41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천사의 섬'에 살고 있는 삼형제가 등장, 이들이 품고 있는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라고 말하는 삼형제 중 첫째의 나레이션과 함께,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해 보이는 첫째의 고단한 일상이 공개됐다. 

어찌된 일인지 부모님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첫째는 잠이 덜 깬 동생들을 깨워 마루로 끌고 나오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부자리 정리, 설거지까지 전부 첫째의 몫이었다. 묵묵히 동생들을 챙기는 첫째의 모습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엄마네, 엄마...대견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눈맞춤방에서 누군가와 대면한 첫째의 모습이 공개됐다. 눈물이 막 쏟아질 듯 진지한 표정이 된 첫째는 “정말 힘들어요”라고 어렵게 입을 뗀 뒤, “엄마가 필요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천사의 섬’에 살고 있는 삼형제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엄마가 필요하다”고 눈맞춤방에서 말한 첫째의 속마음이 무엇인지는 8월 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