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05 11:17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세부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 38가구, 59㎡ 606가구, 74㎡ 996가구, 84㎡ 78가구 등이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바로 앞으로는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이 자리해 공세권 환경을 갖췄다. 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트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자리한다. 반경 1㎞ 이내에 단대공원을 비롯해 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 시설도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역세권 환경도 보유했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하여 잠실역에 바로 닿을 수 있고, 환승을 통해 2호선 삼성역 등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등도 가깝게 자리한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따라 3베이 및 4베이를 적용해 세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유상 옵션 선택 사항인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시스클라인을 비롯해 입주민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주차공간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되며 입주민전용 원패스 카드, 무인 택배 등 편의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오는 7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요건 및 필수 유의 사항 등을 정리한 동영상을 자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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