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05 15:10

생활쓰레기 20% 감축 위한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 전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팔당생명살림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5일 환경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팔당생명살림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들이 5일 환경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팔당생명살림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키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해 각자가 보유한 환경에 관한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류해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은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 “남양주시에서 독려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며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시작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식 이전에 회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와 실천을 위해 운영위원 33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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