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8.05 17:56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구역의 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시흥시, 시흥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뿐 아니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코로나19 지역별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초 학교 방학과 하계휴가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청소년 다중이용업소에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세부적으로 유해업소의 거리두기 지침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유해약물·매체 판매행위, 코로나19 행동수칙 등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참여자에게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여부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