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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8.05 16:30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골목숲 집수리학교’를 개강했다.
집수리 학교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타일, 방충망, 전기, 문고리 수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집수리 방법을 알려준다.
개강식에서 참석한 장병국 도시재생과장은 “광명3동 지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집수리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내 집을 고치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집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집수리학교를 시작으로 수강생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집수리 학교를 정기화할 방침이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김상배 기자
sbki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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