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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하늘 기자
- 입력 2020.08.05 17:16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취업 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 삼성물산이 3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태영건설은 종합건설 부문 10위에 신규 진입했다.
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ENG·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 등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삼성물산(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6위), 포스코건설(5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위~20위는 반도건설(14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SK건설(10위), 계룡건설산업(18위), 한신공영(20위), 코오롱글로벌(19위), LG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2위), 금호건설(23위), 대림건설(17위), 쌍용건설(28위) 순이다.
건설워커는 회원투표수,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의 자체 지표를 활용해 총 5개 부문에서 취업인기순위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건설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남빛하늘 기자
skyna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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