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5 17:25
성남시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모습을 영상으로 시연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모습을 영상으로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5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 제작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시 빅데이터센터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술 구현한 '자율주행 자동차 영상 시연회'를 개최했다.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선정한 빅데이터센터 중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 시범운행하는 것은 지자체로는 성남시가 최초다.

영상시연회는 사전에 시청 광장과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을 주행하며 차량제어 데이터, 센서 데이터를 생산, 구축, 가공해 자율주행 제어기술로 활용하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비대면 일자리 창출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기부, 한국교통연구원, 성남시 교통빅데이터센터가 거버넌스를 구성, 교통 빅데이터 관련 정보를 생산, 구축, 가공, 유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연구소 및 중소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빅데이터를 요청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지원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및 성남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인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엔쓰리엔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및 CCTV 빅데이터를 활용해 9월 1일부터 청년층 50명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 청년들의 비대면 재택근무 일자리를 창출한다.

청년들은 빅데이터 가공에 대한 교육 실시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은 업무협약 기업인 어노테이션에이아이에서 자사의 데이터 가공 플랫폼을 성남시 희망 일자리 사업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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