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5 17:43
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화성시민 한마음체육축전’과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축전은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1부 체육대회, 2부 예술공연, 3부 효 마라톤으로 구성돼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화성 효 마라톤은 매년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시 대표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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