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05 17:50

예천군-예천교육지원청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은 예천군을 명품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서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인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이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은 예천군이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교 울타리가 아닌 학교 바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교육발전을 도모한다.

예천군-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학습지원, 외국어, 예술, 과학기술, 기타 교육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을 교사를 모집‧공고하고 자격을 갖춘 24명을 최종 선발, 연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각 학교를 통해서 신청자를 접수 받아 전통침선, 아동요리, 캘리그라피, 마술, 홈카페, 바리스타, 우쿨렐레, 뮤지컬, 중국어, 생태공예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단샘마을교사 봉사단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과 경험으로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명품교육 1번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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