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05 19:12

지난 2년 주요 성과와 향후 2년 역점 추진 사항 논의

울진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울진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방향 및 중점추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지난 2년의 주요 성과로 울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 삶의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남부민원실 개청 ▲흥부문화센터 준공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 힐링과 스포츠, 행복을 키워드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연결 ▲치유도시 울진 완성 ▲스포츠투어리즘 육성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태풍 미탁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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