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6 09:44
스테파니 (사진=스테파니 SNS)
스테파니 (사진=스테파니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발레리나로 변신한 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테파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맨스는 힘들어. 자꾸 망해요. 키스씬이 자꾸 비행기타는 씬이 되어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스테파니와 남자 파트너가 아름다운 몸짓으로 발레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누워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두 사람이 그냥 쓰러져 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스테파니는 MBC '라디오스타'의 '새 출발 드림팀!' 특집에 이혜영, 김호중, 소연과 함께 출연해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지금 장거리 연애 중이다. 5개월 정도 못 만나고 있다. 생이별이다. 붙어 있는 것도 좋지만 떨어져 있으니 애틋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남자친구가 구단의 부회장이었고 내가 LA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었다"며 "저희 엄마랑 4살 차이 난다. 남자친구랑 알고 지낸지 8년 정도 친구로 지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사진=스테파니 SNS)
스테파니 (사진=스테파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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