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06 09: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쓰오씨소프트가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공공기관의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중 청년 일자리창출 확대 및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쓰오씨소프트는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및 문화개선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8월 중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사내복지 및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9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용도, 초과근무 개선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육아휴직을 대체하기 위한 청년인턴의 인건비 지원,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취업포털사이트 상시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설립 36년을 맞은 에쓰오씨소프트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에쓰오씨소프트는 경기도,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공단 등 공공기관·지자체의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수행 경험이 있으며, 빅데이터 관련 특허를 출원하여 보유하고 있다. 

김세환 에쓰오씨소프트 상무는 “코로나19로 전반적으로 산업이 위축된 분위기인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안정적인 고용환경과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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