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6 15:24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복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사진제공=경복대)
농림축산식품부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복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브이로그' 공모전 및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의 날이 왔나봄’ 공모전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이 왔나봄’ 공모전 UCC부문에서는 이혜원, 강윤성, 김상우, 엄민아, 장수진, 정현주 학생 팀이 입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브이로그 공모전에서는 김건우, 심지은, 원화림, 송하늘, 원보람 학생 팀이 2위를 차지했다.

이혜원 학생은 “온라인 콘텐츠, UCC, 브이로그 등 인기분야를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전공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를 목표로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열중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도전하는 차세대리더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소현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 학생들이 갖고 있던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과 교수들의 가르침에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따라준 학생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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