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06 16:54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 관계자들이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도군직장협의회 사무국 운영위원과 인구정책 관련 부서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인구유입을 위해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청도군의 인구정책 추진방향 및 지원시책 등을 공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방안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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