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8.06 17:03

"카드사 최초로 개발부터 출시까지 직접 참여"

BC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부자될라면 페이북'을 출시했다. (사진제공=BC카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BC카드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새로운 맛을 담아낸 '부자될라면 페이북' 용기면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BC카드 생활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BC카드 측은 "기존 상품에 브랜드만 입히는 PB상품과 달리 카드사 최초로 개발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직접 참여했다"며 "세상에 없던 맛을 구현해냄과 동시에 페이북이 '세상에 없던 금융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도 담아냈다"고 전했다.

BC카드에 따르면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페이북의 핫한 혜택이 연상되는 '파불닭볶음' 맛으로 기획됐다. 내용물에 포함된 스프에는 페이북에서 제공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명명해 관심도를 높였다.

라면을 조리하는 시간 동안 뚜껑에 있는 QR코드 스캔하면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및 금융 서비스도 확인 가능하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한정판으로 30만개만 판매되며 전국 GS25 편의점 및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GS25에서 페이북 QR결제로 '부자될라면 페이북' 구매 시 5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북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카드사와 유통사, 이종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산업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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