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06 18:09
최종태(왼쪽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5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에서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최종태(왼쪽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5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에서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생산공장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공장에 적용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상생 프로그램 구축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 적용을 통한 운용실적 확보와 향후 에너지 컨설팅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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