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6 19:40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품 및 작가팀을 공모한다.

지역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한다.

총 4억원(전국 948억원 규모)의 우리 동네 미술 프로젝트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8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여건에 따라 예술작품 설치,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 등 다양한 유형의 예술작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작품 및 작가팀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수원 전 지역최소 3년 간 보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 가능한 유형은 ▲작품 설치형(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문화공간 조성 및 전시형 ▲도시재생형(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 ▲공동체 프로그램형(주민 참여) ▲지역 기록형(사진, 다큐멘터리) ▲다수 유형 복합추진형이다.

작가팀은 대표자 및 작가, 행정인력을 포함해 최대 37명 내외의 수원 미술인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프로젝트 계획서 1부, 작가별 신청서 1부, 포트폴리오(자율양식) 및 기타 서류를 이메일(spap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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