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8.07 13:53

방문객 많은 4곳에 1인 좌석 마련…스크래치카드 이벤트 31일까지 진행

모델들이 서울 강북구에 있는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에서 퓨리케어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북구에 있는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에서 퓨리케어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함께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퓨리케어 미니를 활용한 위생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1000명의 카페 이용객 가운데 '혼자 방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비중(27.7%)을 차지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63.2%가 혼자 카페를 찾았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를 경험할 수 있는 1인석을 각 매장에 7개씩 만들었다. 각 매장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대를 비치했다.

양사는 이달 31일까지 엔제리너스 모든 매장에서 해당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등 5명에게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3등 17명에게는 퓨리케어 미니를 증정한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마케팅담당 담당은 "고객들이 나만의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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