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7 18:50

남부 수원 11교·북부 의정부 5교·자체시험장 3개 등 총 19개 시험장 운영
도교육청 홈페이지서 응시자별 시험 장소·응시자 유의사항 등 확인 가능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일 발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교는 남부 수원 소재 11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으로 총 19개다.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은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로 소년원생과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운영한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와 유의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에 따라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교 시험본부에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썼던 사진 1매를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자가 격리자는 일반시험장 입실이 안 된다. 또 10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한 응시자 가운데 자가 격리된 응시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9월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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