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7 18:25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주요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총 5.9㎞의 성곽길을 완주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 등 총 11개소다.

주요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스탬프 취득 수에 따라 캐릭터 가방걸이, 손 소독제, 수원화성 그립톡, 기념 마그넷, 수제비누 세트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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