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8 10:21
주예은 (사진=tvN '악의 꽃')
주예은 (사진=tvN '악의 꽃')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뮤비 여신’ 주예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주예은은 tvN ‘악의 꽃’에서 특종에 눈먼 주간지 기자 김무진(서현우)의 후배인 ‘주기자’로 출연, 서현우는 물론 팀장 역할의 양혜진(강필영 역)과도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 

그동안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다 ‘악의 꽃’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주예은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드라마 촬영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김철규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이 현장을 편하게 잘 이끌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 주신다”며 “특히 극중 ‘한주간’ 사무실의 양혜진, 서현우 선배님께서 옆에서 많이 챙겨주신다”고 선배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또 주예은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주예은은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려 온 신예 여배우로, 샤이니 키의 ‘센 척 안해’와 ‘Cold(feat. 한해)’에서 두 번 연속으로 여주인공을 맡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면서 ‘샤이니 키의 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서교동의 밤이 부른 ‘그 새 겨울이’, 정기고의 ‘Swish’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악의 꽃’은 “14년 동안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충격 화두를 던지는 tvN 새 수목드라마로,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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