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07 17:00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항공조감도 (사진제공=동문건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항공조감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11일 받는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84㎡A 879가구, 84㎡B 197가구, 84㎡C 15가구, 84㎡D 15가구, 84㎡P(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축구장 약 3배 규모로 조성된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여성 중심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부 타입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된다.

실내는 물론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동문 에어플러스(AIR PLUS) 시스템이 제공되며, 삼성 홈 IoT 시스템도 적용돼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하고 제어할 수도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동문건설은 특히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입주 후 2년 동안 대치동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저학년은 놀이학습, 고학년은 영어, 수학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입주민은 낮은 교육비 부담으로 수준 높은 강남의 교육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와우생태 호수공원도 지척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도 쉽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마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직원 수 6400여 명, 관련업체 8000여 명까지 관련 종사자만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율촌지방산단, 신금일반산단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빠른 것도 강점이다.

청약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으로, 계약 시 1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금액은 30일 이내 내면 된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후 바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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