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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08 11: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주말인 8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 군산과 완주 등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내외의 강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전북북부에 시간당 50~70㎜의 강한 강수대가 정체하고 있어, 2~3시간 동안 비가 지속하겠다고 내다봤다.
전남 북부에 있는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강수대가 북진하고 있어, 1~2시간 내 순창과 임실 등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9일 오전까지 매우 많은 비(250㎜ 이상)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다.